반려견 산책 대행 비포펫,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 캠퍼스타운 챔피언십 수상

임민지 2025. 7. 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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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 대행 앱 비포펫(대표 김동현)이 6월 28일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2025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SSuF) 내 '캠퍼스타운 챔피언십'에서 이화여대 대표 창업기업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동현 비포펫 대표는 이번 챔피언십에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신뢰 기반 산책 인프라' 구축 계획과 지역 일자리 창출형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며, 기술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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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캠퍼스타운 대표 기업으로 참가… “신뢰 기반 산책 인프라로 지역과 보호자의 삶을 함께 바꾼다”

반려견 산책 대행 앱 비포펫(대표 김동현)이 6월 28일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2025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SSuF) 내 '캠퍼스타운 챔피언십'에서 이화여대 대표 창업기업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SuF는 서대문구와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 서울 서북권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도심형 창업 박람회다.

김동현 비포펫 대표는 이번 챔피언십에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신뢰 기반 산책 인프라' 구축 계획과 지역 일자리 창출형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며, 기술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시상한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장 겸 캠퍼스타운 총괄본부장 김상준 교수는 “비포펫은 단순한 반려동물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신뢰 중심의 도시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산책 바우처 도입과 같은 지역 기반 실증 모델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비포펫은 검증된 도그워커와 보호자를 연결하는 산책 매칭 플랫폼으로, 단순 중개를 넘어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찾아주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빠르게 보호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산책을 필수로 여기는 보호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비포펫은 산책의 공공성과 사회적 의미에 주목하며 서비스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특히 현재는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각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산책 바우처 모델' 도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도심형 일자리 창출, 1인 가구 및 고령 보호자 지원, 반려견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성장해갈 계획이다.

김동현 대표는 탈잉(에듀테크 플랫폼, 메가스터디 인수)과 뽀득(식기 렌털 스타트업)의 공동창업자 출신으로, 20대에 이미 두 차례의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연쇄창업가다. 비포펫은 그의 세 번째 도전으로, 단순한 기술 기반이 아닌 사회 구조와 생활의 변화를 동시에 이끄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산책은 반려견의 삶을 지탱하는 기본권이며, 보호자에게는 돌봄의 공백을 메워주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신뢰 기반 연결과 지역 연계를 통해, 서울 25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전국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포펫은 향후 경력단절여성 도그워커 기반의 지역 일자리화, 행동 데이터 기반 반려견 헬스케어 확장, 반려동물 정책 협력 사업 등으로 국내 대표 반려견 라이프 인프라 기업으로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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