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빨간 유니폼 체질?" 릴 입단 지루, '릴 출신・첼시 인연' 아자르와 '영상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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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푸른 유니폼을 입고 함께했던 올리비에 지루와 에당 아자르가 빨간 유니폼을 보며 기뻐했다.
38세 '노장' 지루를 품은 릴은 아자르의 첫 프로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릴 입단식에서 지루는 아자르와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지루는 릴 이적을 결정하기 전 아자르와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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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에서 푸른 유니폼을 입고 함께했던 올리비에 지루와 에당 아자르가 빨간 유니폼을 보며 기뻐했다.
지루는 최근 미국 LA FC를 떠나 프랑스 릴 OSC로 둥지를 옮겼다. 프랑스 출신인 지루는 고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38세 '노장' 지루를 품은 릴은 아자르의 첫 프로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첼시로 이적하기 전 아자르는 릴에서 유스를 거쳐 프로 무대를 누볐다. 지금까지도 릴의 대표 선수로 남아 있는 아자르다. 이제 지루와 아자르의 연결 고리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릴 입단식에서 지루는 아자르와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여, 늙은이!"라며 전화를 받은 아자르는 "유니폼이 잘 어울린다. 내 팀인 거 알지? 이제 릴을 잘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지루도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파란색도 좋아하지만 빨간색도 좋네"라고 대답했다.


지루는 릴 이적을 결정하기 전 아자르와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또 프랑스 대표팀 동료이자 릴 출신인 마티외 드뷔시, 뱅자맹 파바르 등에게도 조언을 구했다고.
지루는 "먼저 에당과 페이스타임(영상 통화)으로 이야기를 나눴고, 마티외 드뷔시와도 대화했다. 드뷔시는 내 첫째 아들의 대부이기도 하다. 파바르와도 얘기했는데, 모두가 릴의 환경, 사람들, 팬, 도시의 멋진 부분을 이야기해줬다. 사실 그들이 나를 설득할 필요는 없었다"라며 릴 이적이 당연한 수순이었음을 설명했다.
선수 커리어를 통틀어 이번 이적이 가장 이상적이었다고 밝힌 지루는 BBC 스포츠를 통해 "내 고향 프랑스로 돌아오기 되어 너무나도 기쁘고 설렌다. 13년 만에 리그 1으로 돌아오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늘 릴을 프랑스 최고의 클럽이라고 생각해 왔다.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나처럼 경험 많은 선수가 필요할 거고, 그런 역을 하게 될 것"이라며 베테랑으로서 팀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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