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 내란특검 출석

오유진 기자 2025. 7.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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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3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고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3일 내란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고검 조사실에 출석했다. 김 전 차장은 공수처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차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에 도착했다.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난 가운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윤 대통령의 곁에서 김성훈 당시 경호차장(오른쪽)이 밀착 경호를 하고 있다. /뉴스1

김 전 차장은 지난 1월 공수처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지난해 12월 대통령실 비화폰 서버 기록 삭제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김 전 차장이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러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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