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최저 '30.4도' 이틀째 초열대야…낮에는 '가마솥 더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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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지역의 밤 최저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야' 현상이 이틀 연속 나타나는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밤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강릉 남대천 하구 솔바람 다리와 경포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등 해변지역은 늦은 밤까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나온 인파들로 연일 북적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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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야외활동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 유의"

강원 강릉지역의 밤 최저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야' 현상이 이틀 연속 나타나는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밤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3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밤 최저기온은 강릉 30.4도를 비롯해 삼척 29.5도, 속초 27.7도, 양양 27.6도, 동해 26.1도, 고성 간성 25.5도, 원주 25.9도 등을 기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뜻한다. 3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 경우 '초열대야'라 부른다. 강릉은 4일째, 그 밖의 동해안은 3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안 지역의 경우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강릉 남대천 하구 솔바람 다리와 경포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등 해변지역은 늦은 밤까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나온 인파들로 연일 북적거리고 있다.
현재 강릉과 동해, 삼척, 양양, 강원남부산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또한 강원내륙(평창평지 제외), 강원중·북부산지, 고성, 속초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동해안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을 보이는 '불볕더위'와 함께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은 밤낮으로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 대부분 지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폭염경보 지역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와 함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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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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