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폭행, 음주 후 당직 차량 불러 귀가"…간부경찰 감찰

유영규 기자 2025. 7. 3.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의 한 간부 경찰관이 부하들에게 폭행을 일삼거나, 음주 후 당직자를 불러 관용차로 귀가했다는 등의 내부 의혹 제기로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관내 모 경찰서 A 경감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게시자는 A 경감이 개인적인 술자리 이후 직원을 호출해 당직 차량 혹은 직원 개인의 차량으로 귀가하고, 명절선물 구입비 명목으로 소속 부서 팀장들에게 10만 원씩 거두도록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의 한 간부 경찰관이 부하들에게 폭행을 일삼거나, 음주 후 당직자를 불러 관용차로 귀가했다는 등의 내부 의혹 제기로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관내 모 경찰서 A 경감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A 경감을 고발하는 장문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익명의 게시자는 이 글에서 A 경감이 장난을 가장해 상습적으로 직원들을 폭행하거나 욕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마음에 들지 않는 특정 팀을 괴롭히기 위해 이 팀을 상대로만 퇴근 시간에 맞춰 고의로 회의를 소집했다고도 썼습니다.

게시자는 A 경감이 개인적인 술자리 이후 직원을 호출해 당직 차량 혹은 직원 개인의 차량으로 귀가하고, 명절선물 구입비 명목으로 소속 부서 팀장들에게 10만 원씩 거두도록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A 경감은 감찰 조사가 시작된 뒤 타 부서로 분리 조처됐습니다.

그는 언론 통화에서 "제기된 모든 의혹을 부인한다"며 "감찰 진행 상황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