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효리, 유재석 앞에서 눈물…"27년간 사랑 날아갈까 늘 두려웠다"
조나연 2025. 7. 3. 08:39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꺼낸 속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3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 있느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이효리는 "연예계에 오래 있으면서 두루두루 보면 여러분의 사랑이 제게는 큰 원동력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효리는 "하지만 하나의 사건 실수 등으로 모든 걸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늘 조마조마했다"면서 "27년 내내 그런 두여움이 있었다. 사랑이 너무 좋은데 동시에 너무 깨지기 쉬운 유리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나는 미담에 나오는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부족한 인간이다. 그럼에도 계속 사랑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많이 사랑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사랑이 끝나면 어떻게 살지?'라는 불안이 있었다. 사랑을 갈구하면서 살아왔고 어떻게 보면 그거 하나로 살아왔던 것 같다. 늘 불안함이 마음속에 있다"며 "조금만 너그럽게 지켜봐 주시면 저도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신지♥’ 문원, 알고보니 딸 있는 돌싱남…“사랑하니까 포용”(‘어떠신지’) | 텐아
- 땀 쫙 뺀 한혜연, 20대 룩까지 소화…53세에 '소녀 다리' 완성 | 텐아시아
- 전현무, 고정만 12개 하더니 결실 거뒀다…명성이 아이유·손흥민·에스파 다음('세상에') | 텐아
- 주영훈, 제주서 복통 호소 후 응급실行…이윤미, 수술 동의서 작성 | 텐아시아
- [공식] '최걍야구' 섭외 논란 터졌는데…'퇴단' 이종범→'하차' 심수창, 선수단 확정 | 텐아시아
- '간지폭풍' 소지섭, 데뷔초 받은 제안 들어보니…"쌍꺼풀 수술 하라고" 경악 ('문명특급') | 텐아
- 정선희, 故 안재환 사별 후…"수만명 손가락질에 무너져, 나 때문인가" | 텐아시아
- 김영옥, 남편 사별 후 결국 눈물 터졌다…"거절한 일 후회돼" 애틋한 배송 사탕 ('김영옥') | 텐아
- 윤주모, 생후 100일 아이 두고 결단 내렸다…'흑백요리사2' 출연 비화 고백 ('칼있으마') | 텐아시
- '육아는 잠시 안녕' 사유리, 남대문 시장 찾은 이유는…남다른 한국 사랑 ('사유리')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