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 K2 폴란드 수출…현대로템, 잔여분 계약 가능성도↑”

김남석 2025. 7. 3.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로템의 폴란드 K2 수출 세부 내용에 따라 다른 수출 수주에 대한 기대치도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서재호 DB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폴란드 K2 2차계약 내용을 보면 1차 계약과 물량은 동일하지만 금액은 2배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의 폴란드 K2 수출 세부 내용에 따라 다른 수출 수주에 대한 기대치도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서재호 DB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폴란드 K2 2차계약 내용을 보면 1차 계약과 물량은 동일하지만 금액은 2배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발표된 내용을 종합하면 계약 규모는 67억달러(약 9조원)로 역대 최대로 추정된다. 오는 21일 이후 한국의 신임 국방부장관과 계약 서명을 완료할 계획이다. K2GF 117대, K2PL 63대(현지생산)로 총 180대와 80대 이상의 보조 차량, 기술 이전 등의 계약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월말에 계약이 확정되면 세부 내용들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차계약 단가 상승으로 현대로템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올라갔다. K2 2차분의 평균단가는 보조차량과 부속품, 기타 금액 등을 고려해 약 3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에 올해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기존 대비 6%, 내년은 1조8000억원으로 27% 상향됐다.

여기에 폴란드의 국방예산 증액고 ㅏ현지 업체들의 참여가 가시화되면서 잔여분 620대의 계약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K2PL의 평균단가와 마진율, 잔여계약 가시성, 2차 계약분의 인도 일정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루마니아와 모로코, 사우디, 인도 등 글로벌 노후 전차 교체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폴란드 세부 내용들에 따라 타수출 수주에 대한 기대치도 변화할 것으로 봤다.

서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상향과 이에 따른 주당순이익 변화로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