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 정착 돕는다'...천안시,'14개 언어 가이드북’ 제작.배포

표언구 2025. 7. 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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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가이드북


천안시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2,000부를 제작·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외국인 주민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와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등 총 14개 언어로 제작됐다.

주요 수록 내용은 ▲천안시 소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취득세 등 일상정보 ▲의료지원 안내 ▲외국인등록 및 체류 절차 ▲관계 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가이드북은 천안시청과 각 구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단체 등에 비치되며, 뒷면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시 누리집 ‘외국인을 위한 생생정보’ 코너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지금, 외국인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로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JB 대전방송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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