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아름다운’ 감세안 덕 봤다…엔비디아 2.58% 급등· 반도체지수 1.88%↑[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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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놓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감세 법안(OBBBA)'에 반도체 세제 혜택 확대 방안이 담기면서 관련 업종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주가 반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안한 조세 정책에서 반도체 시설·장비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비율을 기존 25%에서 35%로 상향하는 방안이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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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 열대 습지인 에버글레이즈에 불법이민자 수용을 위해 신설한 일명 ‘악어 앨커트래즈’(탈옥이 불가능한 것으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인근 교도소 명칭)를 찾은 모습. [로이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ned/20250703081554491endg.jp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놓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감세 법안(OBBBA)’에 반도체 세제 혜택 확대 방안이 담기면서 관련 업종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 대비 1.88% 오른 5611.05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다.
시가총액 1위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는 2.58% 급등한 15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도 3조8350억달러로 확대됐다. 엔비디아의 상승세에 힘입어 AMD 역시 1.77% 올랐고, 브로드컴은 1.95%, 대만 TSMC는 3.97% 급등했다.
이번 주가 반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안한 조세 정책에서 반도체 시설·장비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비율을 기존 25%에서 35%로 상향하는 방안이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바이든 정부는 지난 2022년 제정된 ‘반도체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을 통해 미국 내 생산시설을 짓는 기업에 대해 25% 세액공제를 제공했다. OBBBA는 이를 10%p 늘려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세액공제가 확대되면 반도체법 대상 기업에 대한 혜택이 강화될 것”이라며 “시설·장비 투자 대상 세액공제와 더불어 반도체 공장 건설에 대한 직접 보조금(390억달러)과 대출(최대 750억달러) 지원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텔은 신규 고객 대상 마케팅 중단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4.25% 급락한 21.8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파운드리 사업에 커다란 변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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