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스프레드 소폭 확대 전환…미국 고용보고서 대기[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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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 등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고채 구간별 스프레드(금리차) 역시 전거래일 소폭 확대 전환했다.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bp(1bp=0.01%포인트) 오른 4.28%,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bp 오른 3.7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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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스프레드 일제히 소폭 확대
채권 대차잔고, 2거래일 연속 감소
이달 5일 미 휴장에 4일 고용보고서 발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 등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고채 구간별 스프레드(금리차) 역시 전거래일 소폭 확대 전환했다.
간밤 국채선물 가격이 야간장에서 보합권을 보인 가운데 장 중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30일 기자회견도 열리는 만큼 대통령의 재정정책 발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기자회견이 무난할 경우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고용보고서란 대형 재료를 대기하며 큰 움직임이 없을 공산이 크다.

간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고용은 전달보다 3만 3000명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는 9만 8000명 증가였음에도 대폭 예상치를 하회하다 못해 뚫고 내려간 것이다.
우선 시장은 바로 다음날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는 만큼 공식 기관 자료를 보고 대응하자는 반응이다. 실제로 오는 5일 미국이 휴장인 만큼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발표되던 미국 고용보고서는 이달 4일 하루 당겨 발표된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9월 인하 가능성은 91.1%서 92.4%로 소폭 오르는 데에 그쳤다.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을 반영하며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감밤 야간거래에서 국내 국채선물 가격은 보합권이었다. 3년 국채선물은 정규장 종가 대비 1틱 오른 107.14에, 10년 국채선물은 4틱 내린 118.12에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일제히 벌어졌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33.0bp서 34.9bp로 확대,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8.8bp서 마이너스 10.9bp로 벌어졌다.
채권 대차잔고는 2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지난 2일 기준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1조 1226억원 줄어든 137조 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잔존만기 30년 남은 국고채 대차가 2조 1161억원 감소하며 가장 많이 줄었고 잔존만기 6년 국고채 대차가 1950억원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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