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온도 낮추고, 취약계층 안전 확보 ...송파구 ‘장마 뒤 찜통더위’ 폭염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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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폭염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5 폭염종합대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해 폭염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폭염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세심히 살피겠다"며 "구민들께서도 폭염 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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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폭염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5 폭염종합대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도시안전과를 중심으로 8개 부서와 협력하여 폭염대책T/F를 구성,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해 도심 온도를 낮추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우선, 구는 어르신,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속 보호가 절실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송파구는 서울시 내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여름철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방문간호사 및 통장, 행복울타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100명을 통해 독거 어르신 안부를 살피며 밀착 관리할 계획이다.
올해는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새롭게 추진한다. 안전교육 강사가 직접 지역 내 27개 경로당에 방문해 폭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사례, 외출 전 준비법 등을 교육해 어르신 안전을 챙긴다.
또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18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중 구립 경로당 10개소는 21시까지 운영하는 연장쉼터로 지정하여 열대야에 대비하도록 돕는다.
야외 근로자에 대한 보호도 강화했다.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해 LPG, 고압가스 등의 폭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오후 2~5시 무더위 휴식시간제 도입을 유도하는 등 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에 대비하고 있다.
이 밖에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할 방침이다. 개롱역·석촌역 교차로, 위례동, 풍납동 등 주민 이동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총 20개소 스마트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한다. 또,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와 구립 경로당 5개소를 대상으로 특수 페인트를 시공해 열을 차단하고 실내 온도를 낮추는 ‘옥상 쿨루프’를 시행한다.
폭염특보 시에는 주요 도로인 410개 노선 총 3,705㎞ 구간에 최고 기온 시간 대(낮 12~오후 4시) 물 청소차를 운영해 도심 온도를 낮추는데 힘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해 폭염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폭염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세심히 살피겠다”며 “구민들께서도 폭염 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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