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일 폭염 기승…오늘 낮 최고 37도

김태인 기자 2025. 7. 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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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울산시 남구. 도로 위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3일)도 무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가 되겠습니다.

높은 습도에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특히 경기도 일부 지역과 강원 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등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치솟겠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당분간 열대야가 관측되겠습니다.

열대야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서울에서는 지난 29일 첫 열대야가 관측된 뒤 사흘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4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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