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닮은꼴’ 피부과 의사 광수, 이이경이 꽂았다? 데프콘 의심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27기 광수가 이수혁과 도비 닮은꼴이라 말했다.

7월 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7기가 첫등장 했다.

광수는 운전을 하면서도 기도를 했고 송해나는 광수의 단정한 차림새를 보고 “교회 오빠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광수는 광수라는 이름이 의외라며 무난한 영수를 예상했다고 반응했다.

광수는 “지금까지 봤던 광수님들이 조금 독특하거나 괴짜거나 재미있는 분들이었던 것 같았다. 직업이랑 관련이 있을까요? 직업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닮은꼴을 묻자 광수는 “전국민 욕받이가 될 것 같다”고 망설이며 “모델 이수혁”을 말했고 ‘해리포터’ 도비를 닮았다는 말도 듣는다고 덧붙였다. 데프콘이 “도비 닮았다. 귀엽다”고 반응했다.

직업은 피부과 의사로 광수는 “작년 초에 졸업을 해서 의사 면허를 따서 바로 일반의로 피부미용병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이경이 “맞네. 병원이 엄청 크게 있다”고 알아보자 데프콘이 “네가 꽂은 거냐. 너 잘못하면 오해 받는다”고 추궁했고 이이경은 “절대 아니다. 만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광수는 “소개팅으로는 잘 안 맞아서. 오래 두고 보면 좋아지는 마음이 커진다. 교회에서 많이 만났다”며 “제가 종교를 바꿀 생각은 없어서. 허들이 높아진다. 많이 좋아야 뛰어넘어지지 않을까”라고 종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광수는 여자 출연자들에게 비타민과 선크림 선물을 하며 배려심을 보였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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