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호, 베트남 母 첫 결혼식 드레스+반지 준비 효자 ‘눈물’ (슈돌)[어제TV]

유경상 2025. 7. 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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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황민우 형제가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했고 감동한 모친이 눈물을 흘렸다.

황민호가 "결혼반지도 안 끼잖아?"라고 묻자 부친은 "아빠가 돈 없을 때 다 팔았다. 그 뒤에 목걸이랑 팔찌 해줬다"고 답했지만 모친이 목걸이와 팔찌도 "또 팔았다"고 폭로했다.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모친을 위한 웨딩드레스를 준비해 "결혼식 안 했고, 결혼사진도 없잖아"라며 리마인드 웨딩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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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황민호, 황민우 형제가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했고 감동한 모친이 눈물을 흘렸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가수 황민호 가족이 강원도 고성으로 첫 가족여행을 떠났다.

황민호 가족이 고성 바다로 여행을 갔고, 황민호는 “고성 행사는 왔는데 바닷가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황민호 가족은 원래 행사 겸 가족여행을 가는 편이라 “행사 없는 가족여행은 오늘이 처음”이라고.

황민호는 바닷가 모래밭에 부모님 이름과 하트를 그렸고 모친은 “창피해죽겠다. 무슨 하트냐”며 부끄러워했다. 황민우가 “신혼여행 때 이런 거 안 했냐”고 묻자 모친은 “신혼여행 안 가봐서 그런 거 모른다”고 답했다.

황민호 부친이 “전국 투어 콘서트 잘 되라고 입수를 할까?”라며 입수를 권했고, 황민우는 “형제 이름을 걸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는 게 꿈이었다”며 동생 황민호와 함께 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에 감격을 드러냈다. 황민호, 황민우 형제와 부친까지 바다 입수하며 대박을 기원했다.

이어 황민호가 “신혼여행을 왜 못 갔냐”고 묻자 황민우가 “형이 태어났을 때 얼마나 추운 집에 태어났냐”며 그만큼 형편이 어려워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으리라 말했다. 황민호가 “결혼반지도 안 끼잖아?”라고 묻자 부친은 “아빠가 돈 없을 때 다 팔았다. 그 뒤에 목걸이랑 팔찌 해줬다”고 답했지만 모친이 목걸이와 팔찌도 “또 팔았다”고 폭로했다.

황민호 모친은 “처음에 서운했다. 엄마도 여자니까”라며 22살 나이에 베트남에서 시집와서 장사하며 어렵게 산 과거를 회상했다. 황민우가 “나중에라도 신혼여행을 가고 싶지 않냐”고 묻자 모친은 “너희 아빠는 결혼기념일도 모를 거”라고 응수했다.

뒤이어 가족은 시장을 찾아갔고, 황민호가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펼치자 흥이 넘친 관객들이 난입해 용돈을 쥐어줬다. 황민호는 노래를 부르다가 “감사하다”며 용돈을 받았고 관객들은 “손주 같다”며 황민호를 귀여워했다.

다음 여행지는 꽃을 좋아하는 모친을 위한 라벤더 농원.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모친을 위한 웨딩드레스를 준비해 “결혼식 안 했고, 결혼사진도 없잖아”라며 리마인드 웨딩을 추진했다. 모친은 “너무 부끄럽다”면서도 드레스가 예쁘다고 좋아했고, 형제는 부모님의 첫 결혼식 반지도 준비했다.

모친은 “제 인생에 우리 아들들 만난 게 너무 행운 같다. 너무 감동했다”고 말했고 부친은 “아들들이 준비하기 전에 남편으로 내가 먼저 했어야 하는데 형편이 어렵고 세월이 흘러 여기까지 와버렸다. 너무 미안하고. 앞으로 좋은 기회 있으면 드레스 또 입혀줄게”라고 약속했다.

모친은 “베트남에서 멀리 왔을 때 외로웠는데 너무 잘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우리 착한 아들 만나서 너무 고마워. 너무 행복해. 사랑해. 앞으로 더 좋은 엄마가 될게”라며 눈물을 보였다.

황민우는 “엄마가 결혼기념일도 안 챙기고 결혼반지도 없어 마음이 안 좋고 속상했다. 리마인드 웨딩해드리면 좋아하지 않을까. 민호와 몰래 준비했다”며 이벤트 성공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황민호도 부모님에게 “오늘처럼 웃게 해줄 테니 항상 내 옆에 있으면 좋겠어. 고맙고 사랑해”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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