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3개월 만에 반등…“달러 약세, 환산액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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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가 3개월만에 증가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말 외환보유액 규모는 4102억달러로 전월 말(4046억달러) 대비 약 56억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5월까지 두 달 연속 감소하며 2020년 4월(4039억8000만달러) 이후 5년 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6월 증가세로 돌아서며 3개월 만에 규모가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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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금 자산도 소폭 상승세 기록
유가증권 줄고 예치금 급증 ‘눈길’
외환보유액 세계 10위 자리 굳혀
![6월 외환보유액 [이승환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mk/20250703060302615njmc.jpg)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말 외환보유액 규모는 4102억달러로 전월 말(4046억달러) 대비 약 56억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5월까지 두 달 연속 감소하며 2020년 4월(4039억8000만달러) 이후 5년 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6월 증가세로 돌아서며 3개월 만에 규모가 반등했다.
한은은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증가, 운용수익 증가 등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구성 자산별로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585억달러로 14억7000만달러 줄었다. 예치금은 265억4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68억6000만달러 늘었고,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도 158억9000만달러로 2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는 금은 47억9000만달러였다.
5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10위를 유지했다. 중국이 3조2853억달러로 가장 많은 미 달러를 보유했고, 일본(1조2981억달러), 스위스(9808억달러), 인도(6913억달러), 러시아(6804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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