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12경기 쓰고 버린 윙백, 5년 후 인기 폭발…UCL 대비 재영입 추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유스 출신 윙백 워커-피터스를 영입해 선수단 보강을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토트넘핫스퍼뉴스는 2일 '토트넘은 워커-피터스 재영입과 관련해 큰 난관에 직면해 있다. 몇몇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워커-피터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다양한 클럽이 접근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두고 홈그로운 선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토트넘은 워커-피터스와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워커-피터스는 토트넘 복귀 의사를 나타냈고 토트넘은 협상을 진행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았다'며 '베식타스는 최우선 타깃이었던 오사이-사무엘을 놓친 후 워커-피터스 영입 경쟁에 뛰어 들었다. 베식타스의 솔샤르 감독은 워커-피터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고 베식타스는 높은 수준의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됐다. 에버튼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워커-피터스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풀럼도 워커-피터스 영입 경쟁에 참여했다. 아직까지 어떤 클럽도 워커-피터스 영입 경쟁에 앞서 나가지 못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은 워커-피터스는 지난 2017-18시즌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출전한 워커-피터스는 2018-19시즌에도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워커-피터스는 2019-20시즌 중 사우스햄튼에 임대됐고 토트넘에서 2년 넘는 시간 동안 프리미어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워커-피터스는 사우스햄튼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019-20시즌 사우스햄튼에 임대되어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 출전한 워커-피터스는 2020-21시즌 사우스햄튼으로 완전 이적해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사우스햄튼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4시즌 동안 매 시즌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워커-피터스는 사우스햄튼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워커-피터스는 사우스햄튼과의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소속팀을 찾을 예정이다. 사우스햄튼은 지난달 '사우스햄튼에서 202경기에 출전한 워커-피터스가 팀을 떠난다. 워커-피터스가 5년 반 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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