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내란 방조 혐의' 특검팀 조사 13시간 만에 귀가‥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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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12.3 비상계엄 내란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불러 13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고검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뒤, 취재진이 '계엄 사후 문건에 왜 서명하고 폐기했는지', '국회에서 계엄해제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뒤 1시간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등을 묻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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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12.3 비상계엄 내란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불러 13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고검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뒤, 취재진이 '계엄 사후 문건에 왜 서명하고 폐기했는지', '국회에서 계엄해제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뒤 1시간 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등을 묻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 이틀 뒤 작성된 '비상계엄 선포문'에 서명한 뒤, '논란이 될 수 있으니 없던 일로 하자'며 문건 폐기를 요청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한 전 총리는 국회와 법정 등에서 '계엄선포문은 뒤늦게 뒷주머니에서 발견했으며 계엄 관련 문건도 받은 기억이 없다'며 자신은 계엄을 만류했다는 취지로 주장해왔지만, 특검팀은 계엄 당일 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나고 나온 뒤 여러 장의 문건을 들고 있는 모습이 대통령실 CCTV에 찍힌 점 등을 토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계엄 전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고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에는 참석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어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31638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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