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춤해도 순자산 3조원 돌파한 이 ETF…"빅테크 투자 계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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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빅테크 기업 8곳의 시가총액이 모두 1조달러(약 1362조원)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이제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미국 빅테크 투자는 앞으로도 놓쳐서는 안 될 투자 분야입니다."
김 팀장은 "ETF 순자산 규모가 감소하지 않고, 개인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다는 것은 AI나 미국 빅테크 장기 성장성에 기대를 거는 투자자가 많다는 뜻"이라며 "특히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는 미국 테크 기업 10곳에만 투자한다는 명확한 콘셉트와 간결한 구조 덕분에 많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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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 기대감 확신으로 바뀌어…美 테크주가 주도"

"올해 미국 빅테크 기업 8곳의 시가총액이 모두 1조달러(약 1362조원)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이제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미국 빅테크 투자는 앞으로도 놓쳐서는 안 될 투자 분야입니다."
국내 상장된 테마형 ETF(상장지수펀드)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운용역인 김민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팀장은 지난 1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불확실성으로 미국 증시가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김 팀장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AI 생태계를 주도하고,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등 지배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며 "여전히 미국 빅테크 투자가 유효하다"고 했다.
실제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테크 기업 상위 10종목에 투자하는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은 지난 1월 순자산 3조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순자산은 3조1813억원으로, 여전히 3조원대를 유지 중이다. 2021년 4월9일 상장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는 9750억원에 달한다.
김 팀장은 "ETF 순자산 규모가 감소하지 않고, 개인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다는 것은 AI나 미국 빅테크 장기 성장성에 기대를 거는 투자자가 많다는 뜻"이라며 "특히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는 미국 테크 기업 10곳에만 투자한다는 명확한 콘셉트와 간결한 구조 덕분에 많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수익률도 최근 들어 개선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ETF의 올해 수익률은 -6.39%지만, 최근 1개월과 3개월 수익률은 각각 3.95%와 8.73%를 기록했다. 해당 ETF 투자 비중의 96.55%(6월30일 기준)를 차지하는 '배트맨(브로드컴,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알파벳, 엔비디아)' 종목들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김 팀장은 "배트맨 등 빅테크 종목들은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만큼 미국 관세 정책,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충격을 덜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AI 산업 발전에 주목했다. 최근 브로드컴, 아마존,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 사업에서 수익을 실현하고, 시장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미국 빅테크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팀장은 "AI는 단발성 투자 테마가 아니라 산업 전반을 재구성하는 현상"이라며 "AI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게 되면 미국 빅테크들이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기업 투자 비중이 높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도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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