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에 정일영 의원-김세용 교수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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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9개 부처 장관 중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지명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판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정책을 총괄할 국토부와 세계 5대 문화강국 공약을 실현할 문체부의 경우 인선에 신중을 기하는 양상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문화계 인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문체부 장관) 후보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문화예술계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인선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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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원종도 후보군

2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지낸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인 정일영 의원 등이 거론된다. 김 교수의 경우 공공주택 혁신을 주도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고려되고 있고, 국토부 고위 관료 출신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낸 정 의원은 전문성과 정무적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각에서는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을 고려해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된 박상우 현 장관을 유임시키는 방안도 거론됐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은 “국가가 정책적으로 문화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늘리면 세계적인 문화 선도 국가로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 영역을 신산업 동력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문화계 인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문체부 장관) 후보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문화예술계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인선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초 장관 후보자로 인선이 유력했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고령을 이유로 장관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의원 가운데는 김윤덕 의원 등이 거론된다. 문화예술계 인사 중 깜짝 발탁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된다. 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배우 김의성 이원종 씨 등도 후보군으로 꼽힌다.
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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