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명 송도에 모여 ‘K-다트 페스티벌’

강우석 기자 2025. 7. 3. 00: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다트 대회 중 규모 가장 커

과녁에 작은 화살(dart)을 던져 점수를 겨루는 다트 동호인들의 연중 최대 행사 ‘K-다트 페스티벌’이 5일부터 이틀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대한소프트다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영국·프랑스·홍콩 등 세계 16국 선수 500여 명과 국내외 동호인 3000여 명이 참가한다. 세계에서 열리는 다트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다. 총상금은 1억원이다.

작년 7월 열린 K다트 페스티벌에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 장면. /대한소프트다트협회

K-다트 페스티벌은 소프트 다트로 실력을 겨룬다. 쇠로 된 촉을 사용하는 스틸 다트와 달리 플라스틱 촉을 쓰고, 디지털 장비로 바로 점수 계산이 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로 연결만 되면 e스포츠처럼 전 세계 누구와도 제약 없이 대결할 수 있다. 한국은 장비 개발을 포함해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약 50%를 차지하는 소프트 다트 강국이다.

방준식 대한소프트다트협회장은 “고도의 디지털 역량을 갖춘 한국은 소프트 다트의 본산이라고 봐도 된다”며 “장차 소프트 다트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돼 양궁 같은 한국의 효자 종목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