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클래스는 미쳤다...맨시티 꺾은 알 힐랄 역대급 보너스, 1인당 '8억원' 포상금!

김아인 기자 2025. 7. 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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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알 힐랄이 어마어마한 보상금을 수령하게 됐다.

알 힐랄은 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9분 실바의 선제골로 맨시티가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들어 알 힐랄이 거세게 반격을 노렸다.

알 힐랄이 이로써 맨시티를 꺾고 8강으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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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알 힐랄이 어마어마한 보상금을 수령하게 됐다.


알 힐랄은 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알 힐랄은 8강전으로 향하게 됐다.


이번 클럽 월드컵 최고의 이변이 펼쳐진 경기였다. 전반 9분 실바의 선제골로 맨시티가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들어 알 힐랄이 거세게 반격을 노렸다. 후반 1분 레오나르도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고, 후반 7분에는 말콤이 역전골을 넣으면서 2-1로 승부가 뒤집혔다. 하지만 맨시티도 후반 10분 홀란드가 추격골을 성공시키면서 스코어는 2-2가 됐다.


결국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양 팀 모두 난타전을 펼쳤다. 연장 전반 4분 쿨리발리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헤더 슈팅으로 3-2를 만들며 재차 앞서갔다. 맨시티도 연장 전반 14분 포든의 추가골로 3-3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것은 알 힐랄이었다. 연장 후반 7분 레오나르도의 멀티골로 4-3이 됐다. 알 힐랄은 골키퍼 부누의 엄청난 선방쇼까지 더해지면서 결국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알 힐랄이 이로써 맨시티를 꺾고 8강으로 향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우승 최다 우승(19회)팀인 알 힐랄은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으로서 유일하게 8강행을 이뤘다.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소유하면서 주앙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등 유럽 스타 선수들을 대거 품은 알 힐랄은 지난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에서 광주FC를 7-0으로 꺾고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부진했지만 프리미어리그(PL) 최강이었던 맨시티를 꺾고 8강으로 향하면서 구단으로부터 어마어마한 보상을 받게 됐다. 이탈리아 '가제타 익스프레스'는 2일 사우디 축구 소식에 능통한 아흐마드 알카르니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알 힐랄 구단주들은 각 선수들에게 53만 3천 유로(약 8억 5000만 원)의 보상을 제공했다. 구단의 한 임원이 경기 후 직접 락커룸에 들어와 약속한 것으로, 선수들이 축하를 하던 도중에 전해졌다고 한다”고 전달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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