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출국금지' 신청…20여 명 무더기 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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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범한 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또 김 여사 의혹 사건의 관련자 20여 명에 대해서도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 의혹 사건들의 관련자 20여 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검찰에서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출국금지 조치 돼 있었는데 특검팀은 연장 차원에서 다시 출국금지를 신청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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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식 출범한 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또 김 여사 의혹 사건의 관련자 20여 명에 대해서도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박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3일) 오전 10시 김건희 특검팀은 특검 사무실이 입주한 광화문 KT 건물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김 여사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제대로 된 답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중기/김건희 특검 : 모든 수사는 법이 정한 절차와 방식에 따라 이뤄질 것입니다. 지나치거나 기울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 의혹 사건들의 관련자 20여 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검찰에서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출국금지 조치 돼 있었는데 특검팀은 연장 차원에서 다시 출국금지를 신청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수사 대상이 16개로 방대한 가운데, 첫 수사 대상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이 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사 기한이 정해져 있는데 해당 의혹은 다른 혐의들에 비해 수사 진행 속도가 더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특검팀은 또 건진법사 의혹과 관련해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통일교 간부들의 원정도박 의혹 관련 자료를 이첩받은 데 이어, 전국 경찰로부터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관련한 사건기록 일체를 내일 넘겨받기로 하는 등 수사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김준희)
박상진 기자 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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