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준·박지후 ‘사계의 봄’, 움트는 청춘 예찬 (종영) [종합]

이기은 기자 2025. 7. 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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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봄' 성장통을 겪은 청춘들은 다시금 재기할 만한 힘을 냈다.

2일 밤 방송된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최종회 10회에서는 등장인물 사계(하유준), 김봄(박지후)의 멜로 결말이 그려졌다.

조지나(한유은)는 경찰서에서 사계와 김봄을 사건의 가해자로 몰아갔다. 지나는 "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 소속사의 서태양(이승협)이다"라며 사계와 봄을 코너로 몰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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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계의 봄’ 성장통을 겪은 청춘들은 다시금 재기할 만한 힘을 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청춘의 힘이다.

2일 밤 방송된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최종회 10회에서는 등장인물 사계(하유준), 김봄(박지후)의 멜로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조앤조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비윤리적이고 추악한 진실이 드러났다. 조지나(한유은)는 경찰서에서 사계와 김봄을 사건의 가해자로 몰아갔다. 지나는 “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 소속사의 서태양(이승협)이다”라며 사계와 봄을 코너로 몰아 넣었다.

이 가운데 서민철(김종태)은 죄책감에 못 이겨 김봄 앞에서 과거 저지른 죄악을 자백했다. 그는 “이 모든 사태의 시작점은 조 대표와 내가 김봄 엄마를 죽였기 때문이다. 6년 전 김봄 엄마를 차로 친 게 나”라며 살인죄를 언급했다.

이로써 마침내 모든 진실이 드러났다. 봄은 사계에게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 사계, 서태양(이승협) 역시 아픔을 뒤로 한 채 각자의 삶을 살게 됐고, 이별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봄은 죽은 듯이 내내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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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2년 후였다.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았던 혹독한 겨울은 끝났고 어김없이 봄이 왔다. 봄은 해외에서 2년의 시간을 보냈고 2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해사한 봄, 그 옆에는 서태양이 있었다. 봄은 과거를 딛고 한층 성장해 있었다. 그는 고모 집으로 돌아와 여전히 밝은 면모를 과시했다.

사계 역시 지난날을 잊고 여전한 청춘으로 재기를 꿈꿨다. 그런 봄에게 그리운 사람, 그는 하릴없이 친구이자 연인이기도 한 사계였다. 둘은 기적처럼 다시 만났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손을 잡았다.

드라마는 아픈 지난날을 잊고 다시 움트는 새싹처럼, 새로운 걸음을 걷는 청춘들의 얼굴을 클로즈업 했고 이를 따스하게 예찬했다.

또, 봄이다. 사계절은 순환하며 이곳에 선 여느 평범한 사람들도 다시금 힘을 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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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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