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분기 판매량 13.8% 감소한 38.4만대…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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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지난 2분기 판매량이 또다시 큰 폭으로 감소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한 38만4122대를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실적 발표 후인 2일 오전 10시23시 기준(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전장 대비 3.70%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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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지난 2분기 판매량이 또다시 큰 폭으로 감소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한 38만4122대를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분기 연속 전년 대비 감소다. 다만 최근 주요 예측치보다는 양호해 이 발표 후 주가는 급등했다.
테슬라는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와 그 외 제너럴모터스(GM), 도요타, 폭스바겐과의 경쟁으로 전 세계 점유율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게다가 우익 성향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활동으로 인해 보이콧과 시위의 표적이 되어 판매량이 더욱 떨어졌다.
최근에는 머스크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여러 차례 설전을 벌였는데 1일 '추방하겠다'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말을 주고받으며 다시 충돌, 테슬라 주가가 5%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적 발표 후인 2일 오전 10시23시 기준(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전장 대비 3.70% 상승 중이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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