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풍금, "16년 째 남친 없어…들이대면 다 도망가" 충격 고백 ('수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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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풍금이 16년째 남자친구가 없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11회에서는 '가창력 끝판왕' 특집으로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미스트롯3' 풍금, 국악인 박애리, '원조 국악 트롯' 유지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가수 풍금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며, '미스트롯3' '헬로트로트'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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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풍금이 16년째 남자친구가 없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11회에서는 '가창력 끝판왕' 특집으로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미스트롯3' 풍금, 국악인 박애리, '원조 국악 트롯' 유지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가수 풍금을 소개하며 김분금이라는 본명을 공개했다. 풍금은 "본명을 왜 이야기하냐, 부끄럽게"라면서도 별명은 '금붕어'라고 밝혔다.
이어 풍금은 '다바쳐' 정서주, 정슬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그는 지목한 이유에 대해 "제가 원조 리틀 이미자였는데 서주에게 뺏겼다. 제가 다시 가져오기도 그렇고 같이 쓸까 싶다. 친해지고 싶어서 골랐다"라고 설명했다.
정슬에 대해서는 "고막 여친이라고 하더라.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고 싶어 골랐다. 제가 연애를 16년 쉬고 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정슬은 서주를 보며 "거의 네(정서주) 나이다"라며 놀라워 했다.
붐은 연애를 쉰 이유를 물었고, 풍금은 "제가 들이대니까 다 도망가던데?"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붐은 "인사를 하자마자 나랑 사귈래? 이러면 안된다"라고 꼬집었다.
이를 듣던 인생 선배 유지나는 "남자들이 뭐라고 하면 '죄송한데 저 잘 몰라요'라고 내숭을 떨어야 한다"라는 현실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풍금은 나훈아의 '사모'를 선곡하며 "이 곡을 부르면 16년 만에 누군가가 나타나지 않을까,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받아줄지도 모르지 않냐"라고 기대에 부풀었다.
평소 엉뚱한 모습과는 달리 풍금은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180도 다른 모습으로 감탄을 안겼다. 가슴을 울리는 풍금의 애절한 목소리에 관객석에서도 환호가 터져나왔다.
이를 본 멤버들은 "풍금 콘서트 같다" "진짜 울렸다"라며 감탄했다. 유지나는 "나무랄 데가 없이 노래를 잘한다. 남자만 잘 만나면 된다"라고 칭찬했고, 박애리는 "이 방송 나가자마자 남자들한테 연락이 쇄도할 거 같다"라고 말해 풍금을 설레게 했다. 이에 풍금은 "그런 마음으로 노래를 세게 불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다바쳐는 최진희의 '천상재회'로 맞붙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풍금은 "노래도 가사도 너무 예뻤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거 같았다"라고 칭찬했다.
풍악 평가단의 투표 결과 '다바쳐' 정서주, 정슬이 183점을 받으며, 173점을 받은 풍금을 10점 차이로 꺾었다. 결과를 듣고 달려온 나상도는 "누나 아무말 하지 말고 노래했으면 190점이었을 것"이라고 팩폭을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가수 풍금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며, '미스트롯3' '헬로트로트'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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