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혜리, 쏟아지는 추측에 몸살…공개 연애 꺼리는 이유 있네[스경X초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우태와의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아닌 답변을 내놨지만 각종 추측성 의혹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일, 혜리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출신 댄서 우태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빅토리’ 촬영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해당 작품에는 디바의 ‘왜 불러’,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의 안무 장면이 포함돼 있는데, 이를 우태가 지도하며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혜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을 전했다. 연예계에서는 보통 열애 사실이 아닌 경우 추측성 보도를 차단하기 위해 신속하게 부인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다. 이 때문에 혜리와 우태의 관계가 사실상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열애설 이후, 혜리와 우태를 둘러싼 사생활 관련 의혹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일부 누리꾼은 혜리가 전 연인이었던 배우 류준열보다 먼저 ‘환승 연애’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빅토리’ 촬영 시기였던 2023년 3~7월이며, 최근 보도에서 “1년 넘게 교제 중”이라는 표현이 등장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 확인된 바 없는 주장이다.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SNS에 올리며 한소희를 저격한 시점은 2024년 3월이며, 류준열과의 결별은 2023년 11월에 보도가 되면서 알려졌다. 이를 기준으로 해도 혜리의 연애 시점은 최소 1년 이상 전으로 추정돼, 시기상 논란의 여지는 크지 않아 보인다.
앞서 혜리는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류준열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약 8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결별했다. 결별 이후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혜리가 ‘환승 연애를 당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혜리는 최근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준비 하는 연습 영상이 공개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혜리가 ‘MOVE’, ‘Whiplash’ 등의 곡 안무를 댄서들과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우태가 곁에서 직접 안무를 시범 보이며 지도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비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혜리의 사생활과 과거 행적이 다시금 회자되며 혜리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혜리는 과거 두 차례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첫 연인은 H.O.T 출신 가수 토니 안, 두 번째는 배우 류준열이었다.
두 연애 모두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지만, 동시에 수많은 오해와 편견에도 노출됐다. 특히 토니 안과의 연애는 걸스데이 활동 전성기와 맞물리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류준열과의 연애 역시 결별 이후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이러한 경험 탓에, 혜리는 이번 우태와의 열애설에 대해 한층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역시 말을 아끼며 “확인 불가” 입장을 확실히했고, 혜리 본인 역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두 번의 공개 연애로 곤혹을 치룬 혜리. 심지어 우태와의 연애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음에도 그를 사생활을 둘러싼 과도한 관심과 억측으로 인해 또 한 번 뜻하지 않은 여론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고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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