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복귀설' 메시, 38세에 프리미어리그 데뷔? "월드컵 앞두고 임대 이적 고려할 것"

김아인 기자 2025. 7. 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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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선수 생활 막바지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월드컵을 앞두고 메시가 마침내 프리미어리그(PL)에서 뛰게 될 수 있다. 다음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2연패를 위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그는 경쟁력 높은 리그로의 단기 임대 이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갑작스럽게 메시의 프리미어리그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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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리오넬 메시가 선수 생활 막바지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월드컵을 앞두고 메시가 마침내 프리미어리그(PL)에서 뛰게 될 수 있다. 다음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2연패를 위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그는 경쟁력 높은 리그로의 단기 임대 이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022-23시즌을 마치고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으면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0로 떠났다. 서른 중반이 넘는 나이에도 메시는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메시 활약으로 2023시즌 마이애미는 리그스컵 우승에 성공하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컵을 따내기도 했다. 메시는 마이애미 통산 63경기에 출장해 50골을 넣었고, 클럽 월드컵에서 조 1위로 16강행을 이끄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최근엔 메시가 3년 연속 MLS 소속 연봉 1위인 점도 화제가 됐다. MLS선수협회는 지난 6월 25일2025시즌 MLS 소속 선수들의 공식 연봉 현황을 공개했다. 메시가 받는 연봉은 총 2044만 6천667달러(약 277억 원)였다.


'더 선'은 갑작스럽게 메시의 프리미어리그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메시와 마이애미 계약은 2025년까지다. 구단은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지만, 아르헨티나 현지에서는 메시가 특히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출장 시간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소화하고 싶어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매체는 메시가 프리미어리그 구단과의 임대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 출신인 메시는 현역 생활 동안 단 한 번도 잉글랜드에서 뛰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은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08년 맨체스터 시티가 셰이크 만수르에게 인수될 당시, 마크 휴스 전 감독은 “만수르가 첫 영입으로 메시를 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현 맨시티 사령탑 펩 과르디올라 역시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기 전 그를 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메시의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도 언급된 바 있다. 하지만 스페인 언론인 길렘 발라게는 “메시와 라포르타 바르사 회장 간의 갈등으로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38세인 메시가 어느 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준비에 나설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프리미어리그행이 당장 높은 확률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메시가 뛰는 그림은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할 법하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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