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황민호, "父, 형편 어려워 결혼 반지 팔아" 깜짝 결혼식 준비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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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부모님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2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부모님을 위해 깜짝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했다.
황민우, 황민호는 부모님이 신혼여행도 가지 않았고 결혼 반지도 끼지 않은 것에 대해 물었다.
한편, 이날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부모님을 위해 깜짝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하며 결혼반지를 꺼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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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부모님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2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부모님을 위해 깜짝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했다.

황민우, 황민호는 부모님이 신혼여행도 가지 않았고 결혼 반지도 끼지 않은 것에 대해 물었다. 아버지는 "목걸이, 반지 해줬는데 어려워서 다 팔았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서운했다. 엄마도 여자니까. 지금까지 살아보니까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힘들었던 지난 세월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황민우는 "나중에라도 신혼여행을 가보고 싶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여기가 신혼여행이다"라고 말을 돌렸다.

어머니는 "너희 아빠는 결혼 기념일도 모를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정말 결혼 기념일 날짜를 잊어버렸고 아내의 생일도 기억하지 못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민우, 황민호의 아버지는 어머니가 8월 생일이라는 얘길 듣고 "내가 반지를 해주겠다"라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민우, 황민호 가족은 함께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상인들은 어머니, 아버지를 보며 "아들들을 너무 잘 키웠다"라고 엄지척 받았고 부모님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황민우, 황민호는 시장 상인들의 요청에 바로 구성진 트로트 무대를 꾸몄다. 상인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손자를 보는 마음으로 황민호에게 용돈까지 챙겨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민호는 "좋은 기운 받아간다. 항상 힘내시라"라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부모님을 위해 깜짝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하며 결혼반지를 꺼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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