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히틀러 찬양 래퍼 카녜이 웨스트 비자 박탈"

2025. 7. 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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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히틀러 찬양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미국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비자를 박탈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웨스트가 지난 5월 나치즘 찬양 노래 '하일 히틀러, 히틀러 만세'를 발표한 뒤 그의 비자를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웨스트는 하일 히틀러 발표 이후 반발이 커지자 자신의 문제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하나의 비유법이었다고 해명했고, 노래 제목도 '할렐루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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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녜이 웨스트(왼쪽)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호주 정부가 '히틀러 찬양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미국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비자를 박탈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웨스트가 지난 5월 나치즘 찬양 노래 '하일 히틀러, 히틀러 만세'를 발표한 뒤 그의 비자를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웨스트는 독일이 패망한 80주년이 되는 지난 5월 8일 하일 히틀러 싱글을 공개해 세계적인 반발을 샀습니다.

또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나는 히틀러를 사랑한다", "나는 나치다"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다만, 웨스트는 하일 히틀러 발표 이후 반발이 커지자 자신의 문제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하나의 비유법이었다고 해명했고, 노래 제목도 '할렐루야'로 바꿨습니다.

한편, 웨스트는 오는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예 라이브 인 코리아'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사회적 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제외한 무대로 논란의 여지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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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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