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대박 나더니 이번엔…'K아이스크림'에 푹 빠진 인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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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시장에서 K아이스크림이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인기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돼지바가 출시된 지 3개월만에 100만개 판매량을 거두는 성과를 낸 뒤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빼빼로로 인도시장에 성공 안착한 롯데웰푸드는 K아이스크림과 K과자 열풍을 주도하며 2032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돼지바'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현지 빙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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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빼빼로 이어 돼지바도 대박 조짐
출시 3개월만에 100만개 판매
롯데웰푸드 자회사 합병으로 1조 매출 가속

인도 시장에서 K아이스크림이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인기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돼지바가 출시된 지 3개월만에 100만개 판매량을 거두는 성과를 낸 뒤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빼빼로로 인도시장에 성공 안착한 롯데웰푸드는 K아이스크림과 K과자 열풍을 주도하며 2032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일 롯데웰푸드는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와 현지 빙과 기업 하브모어의 합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14억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에서 건과와 빙과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운영하는 ‘원 인디아(One India)’ 전략의 본격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별도로 분리하던 법인을 합쳐 경영을 효율화하고 유통망을 더욱 빠르게 확장시키겠단 취지다. 롯데웰푸드는 2032년까지 롯데 인디아의 연 매출을 1조원까지 끌어올린단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인도 내 지역 유통 범위를 한층 넓혔다고 설명했다. 기존 롯데 인디아는 남부 첸나이와 북부 하리아나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고, 하브모어는 서부 구자라트 지역을 거점으로 삼아왔다. 구자라트 지역은 인도의 경제 수도격인 뭄바이 위쪽 지역을 말한다. 이번 통합으로 롯데 인디아는 북부와 남부를 넘어 서부 지역까지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생산력 확대와 브랜드 도입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도 나섰다. 700억원을 투입해 서부 푸네에 신설한 빙과 공장은 지난 2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생산된 ‘돼지바’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현지 빙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약 330억원을 들여 해외 첫 빼빼로 생산기지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은 올해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 인디아는 “푸네 신공장 가동과 빼빼로 신규 도입을 통해 올해 15%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인도 시장 매출은 8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인도 최고의 종합 제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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