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앞둔 뉴캐슬, 유니폼 공개 영상서 욱일기 들고 환호

안영준 기자 2025. 7. 2.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한을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욱일기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뉴캐슬은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5-26시즌 사용할 서드 유니폼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뉴캐슬 팬이자 가수 샘 펜더가 출연한 이 영상에선 펜더가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문양의 깃발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뉴캐슬은 2일 모든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이후 수정된 버전으로 대체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쾌감 줄 수 있는 장면 포함됐다" 인정하고 사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들의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방한을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욱일기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뉴캐슬은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5-26시즌 사용할 서드 유니폼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뉴캐슬 팬이자 가수 샘 펜더가 출연한 이 영상에선 펜더가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문양의 깃발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욱일기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아시아를 침략할 때 사용했던 전범기로, 한국을 포함한 많은 아시아인이 이 깃발 아래에서 학살당했다.

한국 방문을 앞둔 축구팀이 욱일기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은 팬들에게는 큰 아픔일 수 있다.

이에 뉴캐슬은 2일 모든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이후 수정된 버전으로 대체했다.

뉴캐슬은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아디다스와 함께 만든 새로운 서드 유니폼에 대한 반응은 특별했다. 하지만 출시 영상에서 의도치 않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됐다"면서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한편 뉴캐슬은 7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프리시즌 친선전을 벌인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