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일본 Z세대 홀렸다…첫 일본 팬콘 앞두고 현지 인기 '폭발'

김예품 인턴기자 2025. 7.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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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이 일본 현지 차트를 휩쓴 'Almond Chocolate'으로 올 상반기 K-팝 신기록을 썼다.

'Almond Chocolate'은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4월 14일 자)과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4월 9일 자) 등 주요 차트 '톱 10'에 올랐으며, 애플 뮤직 재팬의 '주간 송 랭킹'(3월 31일~4월 6일)에서도 6위를 기록했다.

아일릿은 올해 상반기 일본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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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최초 일본 오리지널 곡 톱…팬콘서트로 인기 이어간다
'Magnetic' 이어 2곡 동시 차트인…유일한 K-팝 그룹

(MHN 김예품 인턴기자) 그룹 아일릿이 일본 현지 차트를 휩쓴 'Almond Chocolate'으로 올 상반기 K-팝 신기록을 썼다.

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주간 스트리밍 랭킹'(7월 7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ILLIT)의 'Almond Chocolate'이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해외 여성 아티스트 곡 중 최다 스트리밍이자 최단기간 기록이다.

지난 2월 14일, 일본 영화 '얼굴만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공개된 이 곡은 아련한 감성과 아일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현지 팬들의 취향을 정조준했다. 방송 출연과 공연 무대가 입소문을 타면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도 일으켰다.

'Almond Chocolate'은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4월 14일 자)과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4월 9일 자) 등 주요 차트 '톱 10'에 올랐으며, 애플 뮤직 재팬의 '주간 송 랭킹'(3월 31일~4월 6일)에서도 6위를 기록했다. 이는 K-팝 그룹의 일본 오리지널 곡 중 최고 순위로 아일릿의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도 인기가 이어졌다. 'Almond Chocolate (Sped Up)' 버전은 틱톡 재팬 주간 음악 차트에서 3주 연속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아일릿은 올해 상반기 일본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5년 5월 25일까지의 결산에 따르면 데뷔곡 'Magnetic'과 'Almond Chocolate'이 종합 노래 차트 '핫 100'에 각각 58위, 80위로 진입했다. 라쿠텐 뮤직의 '2025년 상반기 종합 랭킹'과 'Z세대 재생 랭킹 톱 100'에서도 두 곡이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에 두 곡을 진입시킨 K-팝 아티스트는 아일릿이 유일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아일릿은 오는 8월과 9월,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 일본 첫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을 개최한다. 미니 3집 'bomb'으로 컴백한 이들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일본 활동의 정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미니 3집 'bomb'으로 전작 기록을 깨나가며 상승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초동 판매량 4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사진=MHN DB,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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