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대전지법원장, 제5회 청주시협회장배 피클볼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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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대전지방법원장이 생활체육 피클볼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 원장은 최근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회 청주시협회장배 피클볼대회' 60대 이상 혼합복식 부문에 참가,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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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대전지방법원장이 생활체육 피클볼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 원장은 최근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회 청주시협회장배 피클볼대회' 60대 이상 혼합복식 부문에 참가,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그동안 서울 등 전국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지만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김 원장은 첫 입상을 우승이라는 큰 성과로 보상받았다.
김 원장은 "대회를 목표로 훈련한 건 아니지만 주말마다 아내와 함께 게임을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클볼은 폴리머 공과 탁구 라켓과 유사한 패들을 이용해 배드민턴 코트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테니스와 비슷한 규칙을 따른다. 실내외 모두 가능하고 충격이 적어 노년층과 여성에게 친화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피클볼을 처음 접하게 된 건 10년 넘게 즐긴 테니스를 발목과 무릎 통증으로 그만 두면서다.
김 원장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긴 해야 하니, 몸에 부담이 없으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싶었다"며 "인터넷을 찾아보다 피클볼이라는 운동이 미국에서 유행한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했다.
이후 목원대학교에서 피클볼 강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 돼 2023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피클볼에 매료된 김 원장은 두 달 뒤인 2023년 4월, 대전지법 내에 동호회를 창단했다. 10명으로 시작한 동호회는 현재 60명 규모로 성장해 법원 내 최대 동호회로 자리 잡았다. 월·화·목 정기 모임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대덕구장애인복지관에서 매월 한 차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피클볼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원장은 "피클볼은 유산소를 하면서 동시에 타격감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부상 위험이 적어 진입장벽이 낮다"며 "아직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고령화 사회에 가장 잘 맞는 운동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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