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500만원 후원

김민범 기자 2025. 7. 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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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2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후원금 2억8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수달과 두루미, 황쏘가리, 장수하늘소, 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 보호를 위한 연구와 지킴이단 활동,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관련 봉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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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18년간 천연기념물 5종 보호 캠페인
지난해 멸종위기 ‘어름치’ 개체 수 복원 성공
한국수달보호협회 등 보호종 연구·보호 활동 지원
류열 에쓰오일 사장(가운데)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S-OIL)은 2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후원금 2억8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한국수달보호협회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단체에 전달했다. 또한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위한 40명 규모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에쓰오일이 지킴이단 후원도 맡는다.

전달된 후원금은 수달과 두루미, 황쏘가리, 장수하늘소, 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 보호를 위한 연구와 지킴이단 활동,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관련 봉사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에쓰오일의 경우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08년부터 18년간 천연기념물 지킴이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속적인 후원으로 기존 보호종이었던 어름치가 금강에서 3년 연속 개체 수 복원에 성공했다. 성공적인 개체수 복원에 따라 올해부터 어름치 대신 황쏘가리를 새로운 보호종으로 교체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태계 보호와 연구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 덕분에 멸종위기종 개체 수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태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멸종위기종 보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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