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해보험, 평균 보수 2억6천700만원 최고

오창원 2025. 7. 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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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의 황택의. 사진=KB스타즈 홈페이지.

프로배구 의정부KB손해보혐의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1차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남자부 7개 구단의 평균 보수 총액은 37억1천500만 원, 선수 평균 보수는 2억3천400만 원이었다.

선수 전체 평균 보수는 지난 시즌의 2억3천만원에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KB손보의 선수 평균 보수는 2억6천700만 원으로 인천 대한항공(2억6천400만 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같이 상승한 이유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와 남자부 최고액인 12억 원(연봉 9억 원+옵션 3억 원)에 계약했고, FA 시장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을 영입하면서 8억5천만 원(연봉 6억5천만 원+옵션 2억 원)을 투자했다.

여기에 베테랑 공격수 나경복(8억 원)을 포함해 KB손보는 평균 보수 톱5에 3명의 이름을 올렸다.

이로인해 KB손보는 지난 시즌 보수 총액 24억3천만 원에서 45억5천만 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 최고 상승 폭을 보였다.

구단별 보수 총액은 대한항공이 50억2천200만 원을 사용, 작년에 이어 최고액으로 나타났고, 구단별 보수 총액 상한액(56억1천만 원) 대비 소진율도 89.4%로 가장 높았다.

KB손보의 소진율은 85%였다.

반면 여자부 구단의 평균 보수 총액은 24억3천만 원이며, 선수 평균 1억6천300만 원이었다.

수원 현대건설은 보수 총액 상한액 27억원을 모두 써 소진율 100%로 최고를 기록했고, 화성 IBK기업은행(99%)과 페퍼저축은행(96.7%), 인천 흥국생명(93%)이 뒤를 이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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