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보이스피싱 막았다" 서산 농협 직원, 경찰이 감사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에서 1억원의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은 한 농협 직원 A씨가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서산경찰서는 황정인 서장이 전날 서산농협 서부지점을 찾아 이를 막은 이 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건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수사기관을 사칭한 피싱범에게 속아 지점을 방문한 B씨가 자신이 든 적금 등을 깨 1억원권 수표를 발급받으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상히 여긴 직원이 피싱 같다고 설득하다 안되자 경찰 신고
![[서산=뉴시스] 황정인(왼쪽 2번째) 서산경찰서장이 지난 2일 서산농협 서부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은 이 지점 직원 A(왼쪽 3번째)씨에게 감사장을 건넨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경찰서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is/20250702183127396axra.jpg)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에서 1억원의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은 한 농협 직원 A씨가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서산경찰서는 황정인 서장이 전날 서산농협 서부지점을 찾아 이를 막은 이 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건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수사기관을 사칭한 피싱범에게 속아 지점을 방문한 B씨가 자신이 든 적금 등을 깨 1억원권 수표를 발급받으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신고했다.
당시 B씨는 피싱범에게 속아 왜 수표 발행이 안 되는지를 한동안 따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접수 후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에게 보이스피싱 사례를 들려주자 자신과 같은 상황임을 깨닫고 그간의 사정을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여부를 확인했으나 설득이 되지않아 경찰에 신고할 수 밖에 없었다"며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했다.
황 서장은 "대환대출, 카드발급 및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가 줄지 않고 있다"며 "홍보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하게 상호 협조헤 보이스피싱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일에 앞서 지역 은행들에 현금 고액 인출 뿐 아니라 고액 수표 발행에도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탁재훈, 19살 연하 전소민과 핑크빛…"진짜 사귈까봐"
- 박보검, 미용사 자격증 실기 탈락…"시험장서 모두 나만 쳐다봐"
- "서로 불륜"…박지윤·최동석 상간 맞소송 기각
- 김대호, 프리 1년만 은퇴 언급 "운 다 썼다"
- 김태희 친언니 건보료 미납…아파트 압류됐다 해제
- 서동주, 경매로 산 12억 신혼집 재개발 경사…"빨리 됐으면"
- 둘째 계획 손연재, 2㎏ 증량 위해 운동…"딸 낳아야 하는데"
- 보아, SM과 결별 후 첫 근황…"잘 지내고 있어요"
- 김준호♥김지민 2세 태명 "아들 김조식·딸 김석식"
- 李대통령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