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걸어온 시간… ‘기록, 바라보고 기억하는’ 사진展
박경호 2025. 7. 2. 18:22
인천사진기자협회, 3~9일 ‘시민애집’서 개최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이하 인천사진기자협회)는 3일부터 9일까지 인천 중구 송학동 인천시민애(愛)집에서 2025년 보도 사진 전시 ‘기록, 바라보고 기억하는’을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3일 오후 4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천사진기자협회 소속 사진 기자 10여명이 한 해 동안 지역 현장을 다니며 취재한 사진 200여점을 선보인다. 인천사진기자협회는 경기일보, 경인일보, 인천일보, 기호일보, 중부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등 7개 언론사로 구성됐다.
인천사진기자협회는 이번 전시를 ▲계엄, 탄핵 그리고 대선 ▲바다의 바람과 시간 ▲멈춰선 그곳 마주한 순간들 ▲경계의 순간들 ▲땀방울의 기록, 열정의 기억 ▲변화의 도시, 우리 함께 등 6개 세부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계엄, 탄핵 그리고 대선’ 섹션에서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6·3 대선까지 정치 격랑 속에서 인천 시민들이 보여준 목소리와 움직임을 기록한 사진들을 전시했다.
양진수 인천사진기자협회장은 “격동의 시기부터 일상의 순간까지 인천이라는 도시가 걸어온 시간을 사진으로 묶었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기억의 힘과 기록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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