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점 찍고 숨고르기…뉴노멀 되는 '삼천피'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상법 개정안 통과 기대감으로 최근 국내 증시는 크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연고점인 3130선을 찍은 뒤 코스피는 차익실현에 숨 고르기에 나섰습니다.
9거래일 연속 코스피는 3000선을 웃돌았는데 경기부양과 증시 우호 정책 기대감에 하반기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민후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는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0.5%가량 떨어진 3070선에 마감했습니다.
하반기 첫날인 어제(1일) 코스피는 장중 3130선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한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선 모양새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증시 강화 정책이 하반기 증시 상승세에 연료가 될 전망입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 상법 개정이 100% 만족스러운 부분은 아니다 하더라도 쟁점 사항 자체가 합의 됐기 때문에 악재로서는 작용하지는 않을 거라고 보고요. 배당세와 관련된 개정이 탄력을 받는다라고 하면 호재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장은 지난달 장이 개선되면서 유동성은 풍부해졌습니다.
'빚투' 규모인 신용거래 융자는 7거래일째 20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고 증시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 역시 7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코스피 거래대금은 288조 7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70% 늘었는데,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의 거래대금은 82% 늘어났습니다.
하반기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추가로 유입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재원 /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 연초 이후 누적으로 보면 개인하고 외국인은 순매수 전환은 아직 안 했어요. 그래서 투자자가 아직 들어올 수도 있고요. 금리 인하를 하게 되면 유동성이 좀 더 공급이 되고 주식 시장이 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주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와 트럼프발 관세 유예 연장 여부가 하반기 상승세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로 위 돌이 주범…물 들어가면 배터리 '먹통'
- 어느새 1300원대 환율…달러가치 50년래 '최악'
- '3%룰'이 뭐길래…상법개정안 막판 합의 마무리
- 이재명 정부 한 달…추진력은 인정, 증명은 이제부터
- 라면 끓이며 기름값 걱정…생활물가 들썩
- 패닉바잉 끝나고 관세 비용 결국 소비자 가격에…현대차기아는?
- 감기약 사러 삼만리…'약국 사막' 넓어지는데 규제 제자리 ['절제'의 미학, '착한' 규제 리포트]
- 컵빙수에 미니선풍기 불티…불볕더위에도 가성비 찾는다
- 집값 올려놓고 사다리 찼다…2030 '분통'
- 연고점 찍고 숨고르기…뉴노멀 되는 '삼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