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균형발전 적임”…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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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지지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과 지역대학 위기 등 풀어나가야 할 교육현안이 쌓인 상황에서, 이 후보자가 교육개혁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최적임자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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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지지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과 지역대학 위기 등 풀어나가야 할 교육현안이 쌓인 상황에서, 이 후보자가 교육개혁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최적임자라는 이유에서다.
앞서 충남대 19대 총장을 역임한 이 후보자는 지난달 29일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총동창회는 이 후보자가 총장 시절 단순한 대학 운영을 넘어, 교육과 지역발전을 통합적으로 바라봐 왔기 때문에 교육부장관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총동창회는 "이 후보자는 전국 최초 거점국립대학 여성 총장으로, 대전·세종·충남을 연결하는 초광역 캠퍼스 구축, 지역혁신사업과 인프라 유치 등 1조원이 넘는 국가 재정을 확보하며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며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 국가건축정책위원 등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과학기술과 교육정책을 연계하는 고등정책 경험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대전충청지역대학노동조합(이하 노조)도 별도의 성명을 통해 이 후보자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노조는 "이 후보자는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 학령인구 감소, 지역 격차 등 구조적 교육 위기 현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초·중등 교육의 근본적인 보완과 혁신의 필요성도 인식하고 기초학력 강화,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 회복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교육·연구 현장에서도 이진숙 후보자를 향한 지지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대전지역 대학의 한 교수는 "이진숙 후보자는 총장 재임 당시 따뜻한 리더십으로 대학을 이끌며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한 인물"이라며 "대학이 지역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는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고등교육 혁신 정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지역 고등교육 현실을 가장 잘 아는 리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출연연 관계자도 "이 후보자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와의 협력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대학과 출연연이 인적 교류와 기술 협력을 활발히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 협업 프레임을 만든 인물"이라며 "지방대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오랜 시간 고민해온 만큼 교육부장관으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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