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을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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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3달 앞으로 다가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과 더불어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둘러싼 경제적·지정학적 현안이 쌓여가고 있는 만큼 이번 APEC 정상회의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포럼에는 외교부의 김지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기획실장과 이성우 대한상공회의소 APEC 경제인 행사 추진본부 본부장이 연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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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비자레알 한국GM사장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 등
외국계CEO·외교관 50명 참석
10월 APEC서 경제협력 기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3달 앞으로 다가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과 더불어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둘러싼 경제적·지정학적 현안이 쌓여가고 있는 만큼 이번 APEC 정상회의에 관심이 쏠린다.
2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MKGC(Maekyung Global Company Club) 포럼에서 APEC 정상회의 실무자와 각국 대사,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50명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는 외교부의 김지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기획실장과 이성우 대한상공회의소 APEC 경제인 행사 추진본부 본부장이 연사로 나섰다. 재계에서는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 이원익 록히드마틴코리아 대표, 김영제 GE에어로스페이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 모하맛 잠루니 칼리드 주한말레이시아대사 등 10여 명의 대사도 모였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회의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을 비롯한 20여 개 주요국 정상이 참석하고 한국이 의장국을 맡는다.
장승준 매일경제 대표이사 부회장은 MKGC 포럼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이후 주요 2개국(G2) 정상 간 만남이 예상되는 기념비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김지준 기획실장은 "국립박물관 근처 갈라 디너를 포함해 경주에 산적한 한국의 유산과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는 전 세계 기업인이 모이는 APEC CEO 서밋 행사도 진행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이성우 본부장은 특히 '퓨처 테크 포럼' 세션을 강조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에는 8개 미래산업 분야 기업인이 대거 모인다. 이 본부장은 "인공지능(AI) 섹터는 SK텔레콤, 조선 분야는 HD현대, 수소 분야는 현대자동차, 방산 분야는 한화, 헬스케어 분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해당 부문을 선도하는 국내 업체들의 참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MKGC 포럼 참석자들은 APEC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토 대사는 "요즘만큼 다자주의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가 없는 것 같다"며 "여러 나라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데 APEC 정상회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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