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종료 일주일 전…증시 혼조세[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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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상호 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에 재차 선을 그으며 "일본산 수입품에 30%나 35% 또는 우리가 결정하는 어떤 수치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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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09% 상승한 3454.7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휴장했던 홍콩 항셍지수는 지난 거래일 대비 0.62% 올라 2만4221.31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1% 오른 2만2577.74에 거래를 종료했다.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0.56% 하락한 3만9762.48에 거래를 마감했다. AP통신은 앞서 일본에 적용하기로 한 상호관세율을 24%에서 30~35% 수준으로 올릴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 도쿄 증시에 악재가 됐다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상호 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에 재차 선을 그으며 "일본산 수입품에 30%나 35% 또는 우리가 결정하는 어떤 수치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 이네스 SPI자산운용 파트너는 "메시지는 직설적이었다. 일본이 (무역협상에서) 양보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수가 지난달 말 다시 4만 선에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면서 이날 지수 하락은 증시 과열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오는 8일 끝나는 상호관세 유예 조치를 연장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이 변함 없다고도 했다. 이는 일본 자동차 기업 수출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자동차 관세 면제를 최우선 목표로 미국과 협상 중이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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