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 박규영, 스포 논란 사과 "변명의 여지없다" [인터뷰 맛보기]

김진석 기자 2025. 7. 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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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3'의 배우 박규영이 스포일러 논란에 사과했다.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 3') 인터뷰에서 박규영은 스포일러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후 '오징어 게임3' 제작발표회에서도 박규영은 스포일러 논란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으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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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오징어 게임3'의 배우 박규영이 스포일러 논란에 사과했다.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 3') 인터뷰에서 박규영은 스포일러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지난 6월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3'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완결 편이다. 박규영은 핑크 가드로 등장하는 새터민 강노을 역을 맡았다.

이날 박규영은 인터뷰를 시작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지난 몇 달간 제가 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피했던 질문과 이야기들을 말씀드리는 자리가 될 것 같다.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지난 과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박규영은 자신의 SNS에 핑크 가드 옷을 입은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그러나 자신의 뒤에 이진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핑크 가드 옷을 입은 모습이 드러나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오징어 게임3' 제작발표회에서도 박규영은 스포일러 논란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으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박규영은 해당 논란에 대해 "그 부분에선 변명의 여지없이 제가 잘못했고, 매우 죄송하다. '오징어 게임 3'을 기대해 주신 팬분들에게도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도 대답을 드리지 못한 기자님들에게도, 스토리라인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수 차례 숙였다.

제작발표회에서 밝히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도 "솔직히 릴리즈 전이었기에 제가 말씀드리면 그렇게 된다고 말씀을 드려버리는 것 같아서 그 자리에선 말씀드릴 수 없던 것 같다"라며 "너무 공식적인 자리라 제 얘기를 하기에는 당황스럽기도 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것 같다. 인터뷰를 통해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박규영 | 오징어 게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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