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학생 외교관"…세계로 나아가는 배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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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 도입한 '세계로 배움 학교'가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심현보/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장 : 이런 글로벌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이 체험형 국제 교류 프로그램인 '세계로 배움 학교'를 본격 도입한 건 지난해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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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교육청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 도입한 '세계로 배움 학교'가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인구 750만 명의 작은 나라 라오스.
넓은 강과 산맥들이 어우러져 동남아시아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이곳에, 반가운 한국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생태 과학을 주제로 2년째 라오스 교육 당국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인천 지역 학생과 교사들입니다.
현지 학생들은 라오스 전통 춤을 선보이며 손님들을 맞이하고, 흥겨운 한국 전통 사물놀이 공연도 이어집니다.
두 나라 학생들은 각종 과학 실험과 보드게임, 전통놀이 등을 같이 하며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깨닫습니다.
현지 관광 명소에서 함께 사진도 찍으며 서로의 역사와 문화도 알아갑니다.
[윤서준/대인고등학교 2년 : 생각보다 대화 나눌 게 많더라고요. 음식도 있고, 문화도 있고, 먹을 거 하고 기념품 뭐 사갈지도 그런 것도 물어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교육 환경이 열악한 라오스에 우리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수하고 기자재도 기증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톡톡해 해냅니다.
[심현보/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장 : 이런 글로벌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이 체험형 국제 교류 프로그램인 '세계로 배움 학교'를 본격 도입한 건 지난해부터입니다.
교류 유형도 생태와 과학을 넘어 역사·평화와 문화, 진로, 직업 체험 등 28개 프로그램에 달합니다.
[도성훈/인천시교육감 : (인천 세계로 배움학교는) 책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잇고 온몸으로 세상을 걷고 사유하며 쓰기를 통해 보고, 듣고, 배운 모든 경험을 세상과 나누는 읽·걷·쓰 실천교육입니다.]
지난해 이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은 모두 4천여 명, 인천시교육청은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5천 명씩 모두 1만 명의 학생을 공정하게 선발해 해외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영상편집 : 정성훈, 화면제공 : 인천시교육청)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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