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울산GPS,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4배 이상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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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018670)의 지급보증을 받은 울산GPS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가 넘는 주문을 받았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울산GPS는 총 12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58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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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원 모집에 5800억원 주문 들어와
SK가스, 울산GPS 지분 99.48% 보유
“SK가스, LPG 산업 과점적 시장지위 보유”
한화리츠, 1100억원 모집에 3000억원 주문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SK가스(018670)의 지급보증을 받은 울산GPS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가 넘는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 별로는 2년물 400억원 모집에 2800억원, 3년물 800억원 모집에 3000억원이 모였다. 울산GPS는 별도의 증액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
울산GPS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6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6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2년물은 5bp, 3년물은 2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대표주관사는 SK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오는 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울산GPS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울산GPS는 SK가스가 지급보증을 서면서 신용등급을 ‘AA-’로 올렸다. SK가스는 울산GPS의 지분 99.48%(2025년 3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이상은 한신평 연구원은 “울산GPS 채권의 신용도는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있는 SK가스의 신용도에 의존하고 있는 구조”라며 “SK가스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임에 따라, 동 채권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급보증 제공자인 SK가스에 대해 “국내 LPG산업 내 과점적 시장지위를 보유해 사업기반이 안정적”이라며 “파생상품 손익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높은 투자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나 보유 자산의 가치 등이 재무유동성을 보완하고 있어 재무부담은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한신평은 정부의 에너지 관련 정책 변화에 따른 LPG 산업의 경쟁구도 변화를 비롯해, LPG 가격 등락에 따른 외환 및 파생상품 손익 변동성과 영업이익의 영향, 신규 사업부문의 영업성과 및 재무부담 통제 수준, SK가스가 출자한 계열사들의 실적 및 재무현황과 이에 따른 지원 부담 등을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로 제시했다.
이날 한화리츠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2배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 한화리츠는 총 1100억원 모집에 3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트랜치 별로는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1650억원, 3년물 500억원 모집에 13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한화리츠는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4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4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해 2년물 7bp, 3년물 3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김연서 (yon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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