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LG전자, 미국서 '테크 콘퍼런스' 개최…AI인재 확보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전자, 미국서 '테크 콘퍼런스' 개최…AI인재 확보

LG전자가 현지시간 지난달 28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LG전자 북미법인 사옥에서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해외 AI 분야 우수 인재를 초청해 회사의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 행사에는 김병훈 부사장을 포함해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 대우건설 'AI 미디어 파고라' 첫선

대우건설이 아파트 단지에 인공지능, AI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휴게 공간인 'AI 미디어 파고라'를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입니다.

AI미디어 파고라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트 푸르지오 린'을 시작으로 적용 아파트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롯데웰푸드 인도법인, 하브모어 합병…"원인디아 전략"

롯데웰푸드가 인도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와 하브모어와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하브모어의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롯데의 '원 인디아'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UX 스튜디오 서울' 개관

현대차그룹이 참여형 미래모빌리티 연구 거점 'UX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방형 연구공간으로 일반 방문객도 연구 과정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 회사는 고객 목소리를 담아내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신세계푸드 창립 30주년…"현장 안전이 최우선 방침"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서 오산공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회사는 창립기념식 대신 대표이사가 현장을 직접 찾는 일정을 마련한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 강화와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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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