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자사주 매입 리워드 제도 도입

박정수 2025. 7. 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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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234300)은 이사회를 통해 임직원 대상 자사주 매입 리워드 제도를 도입하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강화한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이번 리워드 제도는 임직원과 함께 성장 가치를 공유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실질적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AI와 IoT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글로벌 교통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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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스트래픽(234300)은 이사회를 통해 임직원 대상 자사주 매입 리워드 제도를 도입하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강화한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제도는 임직원이 2025년 말까지 자사주를 매입하고 2026년 6월까지 보유할 경우, 매입 주식의 20%를 자사주로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회사는이를 통해 임직원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고, 주식 수요 확대에 따른 주가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2026년까지 PBR 2.0, ROE 25%, PER 8배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소각, 배당 확대, 비과세 배당, 분기배당 도입 등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2025년 상반기까지 26억 원을 소각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15억 원 추가 소각을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 교통 인프라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미국 주요 도시의 지하철 시스템에 AI 기반 자동개집표기(Faregate)를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워싱턴 D.C. WMATA, 샌프란시스코 BART, 로스앤젤레스 LA Metro 등 핵심 도시 교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정승차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워싱턴 WMATA 교통국은 에스트래픽의 AI 감시 시스템이 탑재된 신형 Faregate 도입 이후, 부정승차율이 80% 이상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간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요금 손실을 줄이는 동시에, 역내 치안 향상 및 운영 효율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에스트래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역사를 보유한 뉴욕 MTA 교통국과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뉴욕시 내 5개 역사에 부정승차 방지용 Faregate를 2025년 내 설치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며, 이는 북미 최대 교통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이번 리워드 제도는 임직원과 함께 성장 가치를 공유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실질적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AI와 IoT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글로벌 교통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트래픽은 도로 교통 분야에서도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통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다차로 하이패스 및 스마트 톨링 시스템에 차량번호판 인식(ANPR)과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요금 징수와 실시간 교통 흐름 분석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고속도로 및 도시 교통망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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