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영하 1도...남미는 이상 한파 '몸살'
김희준 2025. 7. 2. 16:55
유럽 전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남미 각국에는 이상 한파가 덮쳤습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현지시간 1일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져 이번 주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고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로 시민들은 두터운 외투를 입는가 하면 차량은 서리로 뒤덮였고 잔디에는 얼음 결정이 내려앉았습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지난 주말부터 아르헨티나는 물론 칠레, 우루과이 등지에서 계절 평균보다 10~15도 낮은 기온을 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 인근 해발 69미터 기상관측소는 지난 일요일 저녁 영하 15.7를 기록했는데 이는 6월 평균 최저 기온보다 14도 낮은 수치였습니다.
남미 남부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강력한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며칠 내 북쪽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 같은 날씨는 남미 대륙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기압계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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