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24시] 청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43개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7. 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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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7월부터 전 읍·면·동 43개 전 지역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보건의료, 생활지원, 장기요양,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청주시는 시범기간 동안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총 40건의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향후 의료기관 협력과 읍면동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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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인사이트 2025’ 성료…청주, 차세대 이차전지 중심지 부각
자원순환정거장 20곳 신설...총 26곳 운영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시

청주시는 7월부터 전 읍·면·동 43개 전 지역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보건의료, 생활지원, 장기요양,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청주시는 지난 4월부터 4개 동에서 시범 운영해왔으며, 이번 달부터 이를 전면 확대한다. 이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초고령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요양병원 등 퇴원 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등급판정 대기자 및 등급외자(A, B) 등이다.

통합지원을 희망하는 노인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건강보험공단의 판정과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서비스가 연계된다.

청주시는 시범기간 동안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총 40건의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향후 의료기관 협력과 읍면동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배터리 인사이트 2025' 성료...청주, 차세대 이차전지 중심지 부각

2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가 개최됐다. ⓒ청주시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2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국내외 배터리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과 산업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진행됐다.

'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를 주제로,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 동향과 글로벌 협력 전략이 집중 조명됐다.

청주는 이차전지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기조강연에서는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와 김태경 SK온 차세대배터리실장이 각각 기술 및 특허 전략과 시장 전망을 공유했으며, 일본 도쿄과학대 칸노 료지 교수와 한양대 선양국 교수도 차세대 소재와 기술 전망을 발표했다.

오후 세션은 이차전지 소재와 전고체 전지 분야로 나뉘어 에코프로, 포스코경영연구원, SKIET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전시부스를 통한 기술 설명과 홍보도 함께 진행됐고, 충북특화단지 'BST-Zone'의 비전도 공개돼 주목받았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와 한‧일 동시통역 등으로 접근성과 국제적 소통도 강화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들이 미래 전략을 모색하길 바란다"며 "이차전지 산업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원순환정거장 20곳 신설...총 26곳 운영

청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정거장 20곳을 새롭게 설치했다 ⓒ청주시

청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정거장 20곳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자원순환정거장 15곳이 신규 조성됐고, 나머지 5곳은 노후된 기존 시설을 철거 후 교체한 것이다.

이번 조성으로 기존 시설을 포함해 청주시 내 운영 중인 자원순환정거장은 총 26곳으로 늘었다. 시는 이번 확충을 통해 분리배출 문화를 개선하고,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청주형 자원순환정거장'은 고화질 CCTV, 감시 모니터, 태양광 패널 등을 갖춘 개선 모델로, 실용성과 확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비용도 기존 대비 약 50% 절감했다.

외국인 주민이 많은 지역에는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의 다국어 안내문을 함께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정거장은 단순한 수거시설이 아니라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거점이다"며 "시민 참여 중심의 자원순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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