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콴타스항공 해킹 피해‥고객 600만 명 정보 유출

장현주 hjang@mbc.co.kr 2025. 7. 2.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콴타스 항공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약 6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현지시간 2일 밝혔습니다.

다만 콴타스 항공은 "해커가 고객의 비밀번호나 신용카드와 여권 정보 등에는 접근하지 못했다"며 "해당 정보들은 시스템에 저장되지 않아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 콴타스 항공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약 6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현지시간 2일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AFP,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해커는 콴타스 항공 콜센터를 표적으로 삼아 고객 서비스 플랫폼에 침입했고,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과 마일리지 번호 등이 유출됐습니다.

다만 콴타스 항공은 "해커가 고객의 비밀번호나 신용카드와 여권 정보 등에는 접근하지 못했다"며 "해당 정보들은 시스템에 저장되지 않아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상 활동을 감지한 직후 즉각적으로 대응해 현재는 시스템이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항공기 운항이나 안전에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해킹은 미국 FBI가 최근 '스캐터드 스파이더'라는 해커 조직이 항공사들을 노리고 있다고 경고한 지 며칠 만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해커 조직이 IT 담당 직원을 사칭해 내부 직원의 비밀번호를 탈취하는 방식을 사용해왔다며, 이번에도 유사한 수법이 동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31493_3672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