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찬반투표 시작…임단협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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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협상에서 사측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업 절차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2일 낮 12시부터 전체 조합원(75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 투표는 부결된 적이 없기에 이번에도 가결이 예상된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해 교섭에서 24차례 부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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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협상에서 사측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업 절차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2일 낮 12시부터 전체 조합원(75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해당 투표는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HD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 투표는 부결된 적이 없기에 이번에도 가결이 예상된다.
노사는 지난 5월 2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달 26일까지 11차례 교섭했으나 의견 합일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노조는 사 측이 노조의 요구에 대해 별다른 안을 제시하지 않는다고 판단, 지난달 27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했다.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 찬성이 절반을 넘고, 중노위가 오는 7일 회의를 열어 노사 양측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를 결정하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
노사는 임금 인상 규모, 정년 연장, 근속수당 인상 등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노조는 올해 월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정년 연장(최장 65세)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사내 소식지를 통해 "파업 대신 생산적 교섭을 하자"며 "미래를 위한 결단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올해 교섭도 충분히 합리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해 교섭에서 24차례 부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임주희 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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